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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넷플릭스에서 '경성크리처' 본다고 정신없으시죠? 운 좋으시네요. 드라마를 조금 더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 경성크리처 뜻, 출연자, 출연진 및 등장인물 마지막 넷플릭스 팁까지 한 번에 다 풀어드립니다. 아직 경성크리처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넷플릭스 홈페이지 가셔서 어떤 드라마인지 먼저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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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뜻
경성크리처 공개일
드라마 줄거리
드라마 출연진
경성크리처 속 괴물
경성크리처 뜻
경성 크리처의 제목은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한다는 사실과 드라마의 중심 사건인 미스터리 크리처의 존재를 암시합니다. "크리처"는 "괴물"을 뜻하는 영어 단어로, 드라마에서 인간에게 공포를 안겨주는 존재를 의미합니다.
실제 일제강점기 시점인 일본군 731부대에서 생체로 사람 마루타 실험을 통해 괴물이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실제로 주연배우인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올렸다가 일본 팬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으나, 그에 상관없이 오히려 한소희 배우는 더 역사를 제대로 알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경성크리처 공개일
드라마는 파트 1과 파트 2로 구분되어서 공개를 진행했습니다. 파트 1은 23년 12월 22일, 파트 2는 지난 1월 5일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파트 1에서는 7부작, 파트 2에서는 3부작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드라마와 다르게 파트 1과 파트 2 사이가 공개되어 있어, 실제로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사람은 기다릴 기한도 정해져 있어 오히려 좋았다는 평판이 많았습니다.
경성크리처 제작진은 '스토브리그', '비밀의 숲'에서 이름을 알린 정동윤 감독과 '빈센조', '드라마 스페셜 -킹덤'에서 각본을 맡은 강은경 작가가 만나 시너지를 이뤘습니다. 드라마의 장르는 역사와 공포이고, 제작비는 700억 원이나 들였습니다.
드라마 줄거리
경성크리처는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괴물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주인공 장태상은 실종된 아내를 찾기 위해 경성에 오게 되고, 그곳에서 미스터리 크리처와 마주하게 됩니다. 태상은 귀족 부인 윤채옥과 함께 괴물의 정체를 밝히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각자 목표를 가지고 있는 장태상과 윤채옥은 일제 강점기의 어두웠던 과거와 역사 배경속에서 펼쳐집니다. 드라마는 그 당시 정치적, 사회적 상황을 배경으로 역사적 진실을 파해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드라마 출연진
경성크리처 주연배우는 박서준, 한소희를 시작으로 수현, 김해숙, 조한철, 위하준 등 이름만 들어도 드라마 흥행보증 수현인 배우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주요 인물들을 한 명씩 살펴보겠습니다
박서준은 당시 경성 최고의 전당포 금옥당 주인 장태상 역을 맡았습니다. 멋진 외모와 흠잡을 때 없는 성격과 언변술을 가지고 있고 사업가와 정보통답게 능숙한 처세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한 의뢰인의 협박으로 애첩을 찾던 중 윤채옥(한소희) 분과 만나면서 그녀와 함께 옹성병원의 비밀을 파해치게 됩니다.
날렵한 움직임과 뛰어난 싸움실력을 가지고 있는 토두꾼 윤채옥역에는 한소희가 맡았습니다. 그녀는 10년 전 사라진 어머니를 찾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경성을 찾았고 경성 최고 전당포 주인 장태상과 만나 옹성병원의 비밀을 알아봅니다.
경성 일대 부자 안주인 마에다 역을 맡은 수현은 연쇄 실종사건에 얽히게 된 인물을 연기하게 됩니다. 옹성병원 후원자이자 부와 권력까지 쥐고 있어 이 드라마의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금옥당의 집사 나월댁역을 맡은 배우는 '도둑들' 등 국민엄마라고 말하는 김해숙 님이 연기를 펼쳤습니다. 태상이 어렸을 때부터 돌봐왔으며, 태상이 채옥과 함께 옹성병원의 비밀을 파해치기 위해 고군분투하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합니다.
10년전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딸 윤채옥과 함께 경성으로 상경한 윤중원역에는 조한철 님이 맡았습니다. 딸 윤채옥과 함께 토두꾼이며, 태상과 채옥 중간에서 조율을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장태상 절친 역 권준택 역에는 '오징어 게임'에서 큰 주목을 밭았던 위하준 배우가 연기했습니다. 금수저 출신이지만 친일파인 집안에 대한 반발심을 가지고 있었고, 장태상과 묘한 케미가 있어 같은 동질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 외 많은 배우들이 열연을 하였고, 지우, 우정원, 박지환, 김도현, 현봉식, 최영준, 안지호, 옥자연, 우지현, 이규성, 임철수, 김윤우, 이지현, 강말금, 최광일 등 주변 인물들을 연기한 배우들의 합이 잘 어우러진 드라마입니다.
경성크리처 속 괴물
경성크리처라는 제목에 맞게 드라마에서는 괴물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나진과 크리처입니다. 이들은 과연 어떤 괴물이고 어떻게 탄생되었을까요?
나진
일본의 731부대에서 벌어진 탄저균 실험에서 대부분 죽임을 당했지만 한 여인은 죽지 않고 괴수화 되면서 우연히 발견하게 됩니다. 맨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의 그렇게 작은 크기는 아니지만, 투명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에 띄기 쉽지 않습니다.
이는 가토가 만주를 탈출하면서 챙긴 8개의 병에 들어있던 미지의 생명체인데, 가토는 이 생물체가 인류를 한 단계 발전시켜 줄 것이라는 헛된 희망과 망상을 가지게 됩니다.
나진이 숙주의 몸에 칩입하면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바로 뇌로 가서 숙주를 컨트롤하게 되고 이로 인해 괴물로 변하게 됩니다. 총 4번의 실험 중에 1번의 실험을 제외하고는 숙주는 나진을 버티지 못하고 사망하게 됩니다
크리처
크리처에는 나진에 뇌에 침투해서 괴물로 변한 인간형 크리처와, 인간형 크리처를 옹성병원 지하 감옥실에서 가토가 탄저균을 주입해 만들어낸 괴수형 크리처 두 가지 종류로 나눠지게 됩니다.
두 괴물 모두 사자나 재규어보다 빠르고 하마보다 센 파워를 가졌지만 햇빛이나 불빛을 싫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주로 해가 진 밤에 활동해서 인간을 사냥합니다.
마치며
일제 강점김의 억울했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풀어낸 '경성크리처',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일본군 731부대의 생체실험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드라마를 만들었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올렸다가 SNS에서 일본팬들의 공격을 받은 한소희 배우, 하지만 역사를 좋아하고, 강렬한 스토리, 인물들의 감정 표현을 좋아하신다면 '경성크리처'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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